지니너스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SCRUM-Japan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와 공간전사체 분석 기술에 큰 관심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공간전사체 분석기술을 선도하는 지니너스와 GxD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웨비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지니너스는 엔비디아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한 글로벌 사업의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싱글셀과 공간전사체 분석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싱글셀 및 공간전사체 분석을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전사체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사와 일본 국립암센터가 주도하는 SCRUM-Japan 프로젝트에 참여해 3년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수천 명 환자에서 분석하는 계약을 수주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유전체 분석 및 신약 개발 협업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향후 일본의 임상시험 및 환자 정보가 포함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하여 아시아 No.1 유전체 분석 회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웅양 대표이사는 “이번 웨비나에서 지니너스와 GxD의 공간전사체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임상 정보와 공간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제약사가 성공적으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니너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