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덕소재정비촉진지구와 삼패IC를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도로 신설 및 연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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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존의 왕복 6차선 도로는 돌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문제가 발생하기 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덕소 삼패IC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덕소 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마쳤으며 실시계획인가 및 무연고 묘지 이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덕소6A구역(구 로즈장)의 공사 착공으로 주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도로개설(중로3-10호선) 및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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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도시정비2팀장을 민선 8기 제1호 ‘책임공무원’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개설해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와부생활권 접근에도 커다란 변화와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