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5주년을 맞아 포르쉐코리아는 ‘드리븐 바이 드림’이라는 모토와 함께 캠페인 지원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오랜 전통의 ‘화랑미술제’ 특별전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9일까지 ‘드림 인 풀 컬러’를 주제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세상을 풍요롭고 다채롭게 만드는 ‘꿈’을 표현한 작품이면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을 경험한 만 39세 이하의 신진작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작가는 4월에 열리는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화랑미술제 도록 작가 페이지와 특별전 리플릿 제작과 함께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전시 기간 중 전문가 심사 및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자에게 3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 및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포르쉐코리아의 심사를 통해 브랜드 협업과 전시장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드림 인 풀 컬러’ 특별상도 시상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화랑미술제에서 ‘포르쉐 드리머스 온’을 선보이며 활기찬 한국 예술계를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꿈을 추구하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의성을 확인하고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