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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선봉 예산군수와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 후 농가와 예산군 용리마을회관에 사랑의 PC, 대형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을 기증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다.
매월 전국을 돌며 지금까지 총 인원 8300여명이 779가구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