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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을 경험하며 대학 생활 패턴과 교육 구조의 변화가 전개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에 개교한 고등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으로,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졸업생 규모(3만6000여 명)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자랑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뿐 아니라 국가자격증 취득, 국내외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 연령과 상관없이 제2·3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은 교육부에서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으로 선정,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 온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어느 대학보다 간편한 스마트캠퍼스를 자랑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로 와이파이로 미리 강의를 내려 받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수강할 수 있는 한편 심리상담센터, 실습실, 전시실 등 오프라인 공간도 이용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에 직장인·자영업자·주부·검정고시·전문대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수업료 감면 혜택도 있다. 1200여 개의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와 관학·학군협약을 체결해 해당 임직원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 8분위는 일부, 6분위 이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받는 국가장학금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상을 수상한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학업 의지를 놓지 않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강의, 학사운영, 시스템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