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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택시가 사고의 충격으로 시설 보수 작업 중이던 공사 노동자들을 덮치면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안대교 진입로를 차단한 뒤 현장 수습에 나섰다. 오후 2시 55분께부터 통행은 재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피해자 신원, 음주 여부, 급발진 등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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