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 박람회’에 참여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섬유기업이 공동콘셉트관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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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글로벌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수출해온 양주, 포천, 동두천 소재 섬유기업들은 국내·외 패션브랜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PIS에 참가했다.
‘에센셜 게이트’는 2023년 F/W 시즌 핵심 트렌드가 집약된 특별관으로 부스를 구성해 바이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사용된 소품은 참여 업체들의 원단을 활용해 꾸며 흥미를 끌었다.
이 결과 총 3일간 150여건의 상담과 21억3200만 원의 실적을 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섬유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가 열려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섬유소재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수주상담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