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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고 가동이 중단된 포항제철소 내 모든 고로가 정상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3고로를 정상화한 데 이어 12일엔 4고로와 2고로도 차례대로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또 일부 제강공장의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도 시작됐습니다.
다만 냉천 인근에 있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 라인은 여전히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어 완전 정상화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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