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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900원 ‘카카오멤버십’ 출격…쇼핑·결제·콘텐츠 혜택 한데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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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I 2026.10.01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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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톡딜 최대 5%…오프라인 결제도 적립
이모티콘 플러스·톡클라우드 중 매달 하나 선택
주식·멜론 캐시 등 신규 가입 혜택도 제공
초기 선착순 모집…가입자 단계적으로 확대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035720)가 월 4900원짜리 첫 통합 구독상품 ‘카카오멤버십’을 출시한다. 선물하기와 톡딜, 카카오페이의 쇼핑·결제 적립부터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멜론, 카카오페이지, 보험, 증권까지 카카오 생태계의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묶었다.

월 4900원 ‘카카오멤버십’ 출격…쇼핑·결제·콘텐츠 혜택 한데 묶었다
카카오는 1일 카카오멤버십의 가격과 세부 혜택을 공개하고 선착순 가입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카카오는 혜택을 △첫 만남 △적립 △콘텐츠 △실속 등으로 나눠 구성했다. 초기에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받고 이후 가입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4900원 내면 쇼핑·오프라인 결제까지 적립

핵심은 카카오의 쇼핑과 결제 서비스를 아우르는 적립 혜택이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하면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0.5~5%를 쇼핑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 한도는 최대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할 경우 0.5~1%,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0.5~2%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한다.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과 카페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

이모티콘 무제한·톡클라우드 130GB 중 선택

콘텐츠 혜택은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고르는 방식이다.

멤버십 이용자는 매달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선택하면 85만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톡클라우드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대화와 사진·영상 등 미디어 파일을 자동으로 보관할 수 있는 130GB 이용권을 제공한다.

추가 혜택도 담았다. 매달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를 제공하고, 카카오페이증권 국내주식 매도 수수료를 최대 49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통한 휴대전화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혜택과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도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톡딜·선물하기 쿠폰과 카카오페이 굿딜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첫 가입하면 주식 4900원어치·멜론 캐시 6000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만남 혜택’도 마련했다.

최초 가입 시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통해 4900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지급한다.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멜론 캐시도 총 6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회차별로 3000원씩 지급하며 1회차를 신청하면 2회차 혜택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이나 기간제 이용권 구매에 전액 또는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멤버십은 카카오톡 ‘카카오멤버십’ 톡채널 친구에게 발송되는 오픈 알림이나 카카오톡 더보기→설정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초기 모집이 마감되더라도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이후 추가 가입 모집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카카오멤버십은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고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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