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늑구 생포 영상’을 공개한 대전광역시청 SNS에 달린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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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늑구는 수로에서 성인 남성 4명에게 귀와 다리를 붙잡힌 채 끌어 올려졌다.
늑구는 마취총을 맞고 비틀거리다가 수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측은 “수로에 물이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가가 귀를 잡아 들어 올렸다.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늑구는 들것에 실려 옮겨질 때에도 머리를 들어 올리고 고갯짓을 했다. 뚜껑이 열린 케이지에 옮겨진 뒤에야 완전히 마취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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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에게 다가가지 않고 관찰하며 동태를 살피던 당국은 수의사 입회하에 마취총을 쏴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늑구의 맥박과 체온 등은 모두 정상이었다.
오월드로 복귀한 늑구는 현재 격리된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의사 검진을 받는 늑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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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월드에서 태어난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께 사파리 철조망 밑 땅을 파고 탈출했다.
대전시 측은 “늑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늑구 생포와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소방, 경찰, 동물보호단체와 전문가, 환경단체 여러분도 모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시설 관리 및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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