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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포럼은 레이저옵텍이 국내에서 단독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병의원 의사를 초청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원장 및 의사와 관계자가 100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날 포럼은 좌장을 맡은 나공찬 닥터로빈의원 원장의 개회사와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조창환 동안중심의원 원장 △조은주 아비쥬의원 여의도점 원장 △박경률 에이엘의원 원장 △이승헌 아가파의원 계양점 원장 △장호선 메디캐슬의원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조창환 원장은 ‘색소치료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785 피코(Pico): 다양한 파장의 Q와 피코의 사용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용 중인 장비 헬리오스785(HELIOS IV 785)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은주 원장의 ‘피콜로프리미엄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임상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박 원장은 ‘헬리오스785의 다양한 핸드피스를 이용한 모공 치료’라는 강연을 했다. 이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를 위한 헬리오스785의 사용 및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는 장 원장이 장식했다.
패널 좌장 나 원장과 발표를 맡은 5명의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레이저옵텍에 대한 기대감과 나타냈다.
장 원장은 “첫 장비 도입 이후 16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레이저옵텍은 이제 오랜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됐다”며 “상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23호스팩(427950)과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