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대표작은 리처드 버튼과 로저 무어가 주연한 ‘지옥의 특전대’(The Wild Geese)와 절친한 친구 존 웨인 주연의 ‘맥린턱’(McLintock!)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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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아버지가 출연한 ‘유괴자’와 커크 더글러스 주연의 ‘서부로 가는 길’, 찰턴 헤스톤 주연의 ‘최후의 총잡이’, 그레고리 펙 주연의 ‘바다의 늑대들’ 등을 감독했다.
맥라글렌 감독은 코미디 영화 ‘풀스 퍼레이드’와 도리스 데이와 피터 그레이브스가 출연한 ‘발라드 오브 조시’등을 감독했으며 1997년 영화계를 은퇴했다.
맥라글렌 감독과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존 웨인의 후손이 운영하는 ‘존 웨인 엔터프라이즈’는 맥라글렌을 ‘소중한 친구’라고 표현하며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