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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육사 출신 심우찬 변호사 영입…국방방산그룹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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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현 기자I 2026.10.08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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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방위사업비리 합수단 등 거쳐…대기업 감사·컴플라이언스도 경험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법인 YK가 국방·방산 분야 강화를 위해 심우찬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를 영입했다.



법무법인 YK 심우찬 파트너변호사. (사진=YK)
법무법인 YK 심우찬 파트너변호사. (사진=YK)
YK는 지난 1일 심 변호사를 영입하고 국방·방산 분야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방방산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심 변호사는 육군사관학교 52기 출신이다. 200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실과 육군 제1군단 법무참모 등을 거쳤다. 2014년에는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파견돼 관련 사건 수사를 맡았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과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를 거쳤다. 2022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정부의 법률·정책 현안을 다뤘다.

기업 법무와 내부통제 분야 경험도 갖췄다. 그는 대통령실 근무 이후 삼표산업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에서 컴플라이언스 부문장을 맡았다. 2024년에는 카카오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해 그룹 감사시스템과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YK 국방방산그룹에는 군 법무·수사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다. △해군 군검사 출신인 배연관 파트너변호사 △군법무관 출신 김민혁 변호사 △육군 군검사 및 육군훈련소 법무참모를 지낸 홍석일 변호사 △공군 법무관 출신 임호균 변호사 등이다.

YK는 심 변호사가 쌓아온 방위사업 수사와 정부·기업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방산 관련 법률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 변호사는 “국방·방산 분야는 군 조직과 방위사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관련 법령과 정책,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영역”이라며 “그동안 군과 정부,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방방산그룹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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