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관이 실내에서 실시간으로 PDA를 활용하여 합격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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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선 기자] 육군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해 병사들의 건강과 훈련 성과를 분석하는 ‘스마트 훈련병 관리 체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전했다. 이날부터 육군훈련소 1개 연대는 스마트 훈련병 관리 체계를 운용 중이다. 운용 방식은 훈련병이 착용형 기기를 휴대하면 소대장·조교가 개인정보단말기(PDA)를 통해 훈련병의 위치, 훈련시간, 훈련 진행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소대장이나 분대장은 훈련병들의 훈련 평가결과를 PDA에 입력해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교관이 실내에서 실시간으로 PDA를 활용하여 훈련병들의 합격여부를 체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