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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창립 80주년 기념 ‘프리미엄 호빵’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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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5.11.20 09:10:47

‘감주·흑당’ 활용해 깊은 풍미 구현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SPC삼립(005610)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맛과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원료인 감주와 흑당을 현대적인 제빵 기술과 접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 80주년 기념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 출시. (사진=SPC삼립)
출시된 제품은 ‘감주통팥호빵’과 ‘흑당단팥호빵’이다. 감주통팥호빵은 쌀과 누룩을 발효해 만든 감주의 은은한 단맛과 통팥의 식감을 살렸다. 감주를 넣은 탕종(밀가루를 물과 함께 끓인 반죽)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앙금에도 감주를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냈다.

흑당단팥호빵은 전통 과자 제조에 쓰이는 흑당을 사용해 사탕수수 본연의 진하고 깊은 단맛을 강조했다. 흑당 시럽과 향의 최적 배합 비율을 적용해 단팥 앙금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과 삼립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찜기에 조리할 경우 증기가 호빵을 천천히 데우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삼립호빵을 더욱 깊고 특별한 맛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따라올 수 없는 원조 호빵의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5년 ‘상미당’으로 시작한 SPC삼립은 1971년 삼립호빵을 처음 선보였다. 삼립호빵의 누적 판매량은 68억개에 달한다. SPC삼립은 이번 시즌 신제품 14종을 출시하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3D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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