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가운데 자살 충동을 느낀 사람은 6.4%로 집계됐다.
자살 충동은 남자(5.3%)보다 여자(7.5%)가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35.5%), ‘가정 불화’(14.4%), ‘외로움, 고독’(14.2%) 순이었다.
남녀 모두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였고, 그 다음으로 남자는 ‘질환·장애’(13.8%), 여자는 ‘가정 불화’(16.2%)가 원인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는 ‘성적과 진학문제’(48.1%)가 가장 큰 자살 충동 이유였고, 20대 이상은 ‘경제적 어려움’이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한편 13세 이상 인구의 54.7%는 전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73.3%로 가장 많았고, ‘학교생활’에서는 52.9%가 스트레스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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