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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사회서 경로효친 실천한 53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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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5.10.02 10:30:00

2일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치매 장모·시부모 돌본 효행자 격려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특별시가 10월 2일 ‘노인의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문화를 실천한 시민 5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 전경((사진=이데일리 DB)
서울시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에 사회를 발전시킨 노년층의 노고와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90세 이상 노인을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8명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 34명 등 총 53명(단체)에게 표창 수여했다.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100세를 맞은 남녀 각 1명에게 ‘장수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50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장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사위 △연 2000회 이상 고립 노인의 안부와 안전을 살핀 모범 어르신 △물리치료사로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노인들의 건강을 돌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저마다 노인 복지에 앞장서서 효를 실천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돌봄·건강·노후보장·여가·주거 등 노인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과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해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축하와 함께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며 올바른 효를 실천해 온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효의 가치가 살아 있는 도시,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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