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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 P2E 인재 채용

이윤정 기자I 2022.07.14 14:40: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퍼틸레인이 P2E(Play to Earn)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국내 최대 게임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은 P2E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 역량을 내재화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조력자로서 지위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총 두 자릿 수 규모로, 모집 분야는 △글로벌 마케터 △퍼포먼스 플래너 △커뮤니티 매니저 △글로벌 CS 및 운영 관리자 등 4개 직무다. P2E 게임 인사이트를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경력, 나이, 학력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퍼틸레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마케팅 에이전시다. 넥슨을 비롯한 국내 주요 게임사의 국내 마케팅은 물론 텐센트, 그라비티, 크래프톤 등 국내외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했다. 퍼틸레인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200억 원 규모의 취급고(광고 수주금액 합계)를 기록했다.

퍼틸레인은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P2E 게임 시장 공략에도 동행할 계획이다. 퍼틸레인은 올 하반기 국내 유명 IP의 P2E 게임 글로벌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퍼틸레인은 현재 P2E 게임에 대한 다양한 연구 조사와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 중이다.

퍼틸레인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게임 업계의 행보에 함께하기 위해 이번 인재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퍼틸레인은 게임 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마케팅 경험 모두를 갖춘, 게임사의 최고의 파트너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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