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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ISA·IRP 등 대상 금융상품 이벤트

김겨레 기자I 2022.02.14 14:52:53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거래 계좌 서비스 뱅키스에서 금융상품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신규자금 입금 고객에게 1년물 3.2%의 특별 이율을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제공한다. 지난 1월에는 같은 조건의 발행어음 특판상품이 14영업일만에 조기 소진됐다.

주식투자가 가능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중개형을 처음 개설하고 50만원을 입금한 고객에게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지급하고, 입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연금 고객은 입금액에 따라 개인연금 최대 3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말까지다.

채권 가입 및 타사입고 고객과 주가연계증권(ELS) 가입 고객에게도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채권·ELS 첫 거래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2배의 혜택이 주어진다. 채권·ELS 가입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투자성향에 따라 금리인상기에 맞는 금융상품을 투자한다면 적절한 위험분산 및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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