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에서는 △김수환 경무기획과장 △최익수 형사과장 △김성종 수사과장 △김종철 인사교육과장 △엄성규 경비과장 △박정보 사이버수사과장 △김홍근 생활안전과장 △이준형 청문감사담당관 등 8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경기남부청 나원오 형사과장 △전남청 김영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인천청 김철우 수사과장 △부산청 원창학 형사과장 △충남청 김광남 수사과장 △부산청 윤영진 부산사상서장 △충북청 최기영 수사과장 △경남천 박천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대구청 정상진 안보수사과장 △전북청 박헌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경기북부청 오상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경북청 정지천 교통과장 등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업무성과와 역량, 자질 등을 바탕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 국민중심 책임수사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경찰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책임수사 체제를 구현하고 국수본 전반의 수사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전문가를 발탁하고, 자치경찰제 도입과 지역별 균형인사를 고려해 지역별 치안상황에 정통한 대상자를 확대 선발했다“며 ”경찰 내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여성경찰관, 최일선 현장 책임자인 경찰서장을 발탁하는 등 치안현장 곳곳에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