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교육기업
웅진씽크빅(095720)은 이재진 대표이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근무 시 간편한 복장 착용을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교육기업 디쉐어의 김원태 대표 지명을 받아 임직원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랠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배움의 커뮤니케이션(배컴) 박기홍 대표를 지목했다.
이재진 대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나아가 우리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06년부터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시적인 복장자율화뿐만 아니라 PC 절전모드 활성화, 야간 소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