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다음 달 3일자로 이같이 고위직 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며 적법절차와 적법과세가 조사 전 과정에서 정착되도록 제도와 업무절차를 혁신해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신희철 본청 정보화관리관은 대전청장,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광주청장, 윤종건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은 대구청장에 각각 임명됐다. 양동구 광주청장과 윤종건 대구청장은 각각 8급 특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6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법인세 중간예납 등 하반기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승진>
△중부지방국세청장 오호선
◇고위공무원 나급<전보>
△대전지방국세청장 신희철 △광주지방국세청장 양동구 △대구지방국세청장 윤종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송바우
△국세청 기획조정관 이동운 △정보화관리관 김국현 △국제조세관리관 박재형 △법인납세국장 최재봉 △자산과세국장 안덕수 △조사국장 정재수 △복지세정관리단장 박수복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송무국장 김지훈 △조사2국장 김재웅 △조사4국장 박종희 △국제거래조사국장 강성팔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원 △징세송무국장 한재현 △조사1국장 김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