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우리와 가까운 ‘형제의 나라’로 인식되어 우호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국가다.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은 지역이기도 하다.
노랑풍선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막힌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동서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터키 여행에 대한 상품 문의가 다시금 폭증했다”며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 홈쇼핑 채널인 CJ온스타일플러스과 손잡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플러스 채널을 통해 오는 25일 밤 10시 45분, 27일 오전 12시 45분, 밤 9시 45분 총 3회에 걸쳐 방송하는 이번 ‘터키 일주 단독 전세기 프리미엄 10일 상품’은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숙박과 함께 VIP 버스 탑승으로 도시간 이동 시에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오브룩한 △안탈랴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등 터키 핵심 도시를 모두 다닐 수 있는 일정이다. 기존 8시간 장거리 버스 이동 대신 국내선 2회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줄여 여유로운 투어가 가능하다.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으흘라라 관광과 그리스 이주민들이 형성한 작은 그리스풍 마을인 쉬린제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터키 전통춤인 밸리댄스 관람과 이스탄불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피에롯케이블카 탑승, 동서양의 만남 보스포러스 해협크루즈 탑승 등 옵션을 포함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발표 이후 터키 상품 예약 문의가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며 “해외여행을 오래 기다린 이들을 위해 자가격리 없이 떠날 수 있는 터키 여행상품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 일주 단독 전세기 프리미엄 10일 상품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 13일, 20일, 27일 등 총 5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