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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해리스 대사가 지난 5일 ‘클라우드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화웨이를 겨냥해 “5G 세대 보안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내통신업체에 미국의 반화웨이 전선에 동참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5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게 약 10% 미만”이라며 “그리고 통신네트워크에서 군사안보 통신망과는 확실하게 분리돼 있어 한미 군사안보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5G 장비) 전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전년도에는 순서가 화웨이-에릭슨-노키아-삼성 이런 순이었던 반면, 금년도 1/4분기에는 삼성이 1위를 하고 화웨이-에릭슨-노키아 이런 순이 된다”며 “항상 위기에서도 기회를 찾는게 맞고 양국의 건설적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공간을 확대해나가는데 주력해나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