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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콜람에 위치한 푸팅갈 데비(Puttingal Devi) 사원에서 열린 불꽃놀이 폭발 사고로 최소 100여명이 사망하고 35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케랄라에서 사용하는 말라얄람력으로 새해를 나흘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비슈’ 축제를 벌이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불꽃놀이 도중 불씨가 폭죽더미에 옮겨 붙으면서 대형 화재로 번졌고 이에 인근 건물이 붕괴돼 큰 피해로 번진 것.
사고 당시 사원과 주변에는 1만 명 이상이 모여 불꽃놀이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메시 첸니탈라 케랄라주 내무장관은 이번 화재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행사의 불꽃놀이는 당국의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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