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휴롬의 사내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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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는 휴롬의 내부 데이터 저장·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코파일럿 기반 AI 에이전트를 설계·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MS 팀즈(Teams)를 비롯한 기존 업무시스템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연결해 임직원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피소프트는 기존 MS 서비스 공급자 라이선스 계약(SPLA)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코파일럿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어도비 생성형 AI 솔루션과 구글 워크스페이스(GWS)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AI 전환은 단순히 코파일럿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부 데이터를 어떻게 통합·관리하고 업무 프로세스와 연결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이번 MOU는 에스피소프트가 기업 고객의 실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구축하는 사업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MOU를 기점으로 M365, 애저(Azure) 등 AI 솔루션에 대한 기술 컨설팅 및 구축을 지원해 휴롬의 전사 AI 전환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기업형 AI 에이전트 구현을 확대해 AIaaS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