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선 이성희(왼쪽부터) 농협중앙회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이 7일 충남 당진 관내 농가에서 벽지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50여 명이 참석해ㅔ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농가의 미장 작업, 도배 등 시설 개선과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고령 농업인과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인원 8,400여명이 81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을 실시해 왔다.
이성희 회장은 “오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