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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2026 개막…글로벌 전문가 61명, 미래 모빌리티·AI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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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10.21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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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석학·기업 경영진, 자율주행·피지컬 AI 상용화 해법 모색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서울대 기조강연…로봇·AI 산업 전망 제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컨퍼런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 61명의 글로벌 최고 권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 발전 동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자율주행 상용화, 신체형 인공지능(Physical AI), 자동차 산업 경쟁력,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다룬다.

FIX 2026 개막…글로벌 전문가 61명, 미래 모빌리티·AI 전략 논의
행사 첫날인 21일은 로봇, AI,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 경영진의 기조강연이 열린다. △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샤오샤오 리(Xiaoxiao Li) 벡터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 △프란체스코 페로(Francesco Ferro) 팔로보틱스 CEO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산업의 핵심 상용화 전략과 기술 통찰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는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궤도는 ‘모빌리티와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복잡한 첨단 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나가며 전문 학술 세미나에 대중성과 화제성을 더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2026 AI Insight Mobility Forum’과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상용화’ 세션 등이 펼쳐진다. 일본 AI로봇협회(AIRoA) 회장인 오가타 테츠야 와세다대 교수를 비롯해 중국 RIOH, Advanced Mobility Group, DEKRA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실증 및 제도·검증 과제를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모빌리티와 글로벌 패러다임’, ‘모빌리티와 미래산업 융합’ 세션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비전을 조망한다. 이외에도 ‘K-Crash 세미나’,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분석 교육’,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국가별 발표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AI,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구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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