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파츠는 이번 상장에서 총 203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0~2만65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467억~538억원이다.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진행한 뒤 11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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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은 약 923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35%를 웃돌았다.
회사는 소재 입고부터 정밀가공, 특수접합, 표면처리, 조립 및 검사에 이르는 생산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과 납기를 줄이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가 요구하는 턴키 모듈 공급에도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흥 본사를 비롯해 안산과 평택 등에서 총 7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 일부는 인천 남동공단에 전 공정 자동화 신공장을 건설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사에 대한 공급 품목을 늘리는 동시에 신규 고객사 확보도 추진한다.
반도체 외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하반기 대형 항공사와 협력해 항공엔진 부품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의 시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속 3D프린팅 기반 적층제조 기술을 고도화해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덕형 동원파츠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 속에서 정밀부품 분야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항공우주와 방산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