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책 2022 출범..민주정부 국정운영 설계도 기대”

김아라 기자I 2021.08.18 15:12:41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출범,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대전환의 시기다. 변화의 시기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중요한 시기에 3번의 민주정부 설계도를 그리고 국정에 참여했던 각계각층 전문가분들께서 뜻을 모아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개혁진영의 정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수권능력을 갖추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지사는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님과 노무현정부 이종석 통일부 장관님, 문재인정부 정현백 여성부 장관님을 비롯한 아홉 분의 공동대표님, 김대중정부 한완상 교육부총리님, 김태동 청와대 경제수석님, 노무현정부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님과 정책고문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총 20개 분과 17개 태스크포스에 1800여분에 달하는 전문가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다”며 “제4기 민주정부의 상세한 국정운영 설계도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당 대선후보들의 좋은 정책을 폭넓게 수렴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더 훌륭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우리가 함께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여러분이 주신 혜안에 용기와 결단, 추진력을 더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공정의 토대 위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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