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그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힐스에 12억달러(약 1조2364억원)를 투자해 11만㎡(약 3만3275평) 규모의 복합단지를 건립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완다그룹이 할리우드 지역에서 건설 사업에 뛰어든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벌리힐스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고급 주택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할리우드와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완다그룹은 복합 단지에 들어설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투자를 늘리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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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린 회장의 할리우드 진출 목적은 ‘중국판 할리우드’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왕 회장은 지난해 9월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영화도시 기공식을 열었다. 완다그룹은 성명서에서 “LA 사무소가 중국 칭다오 영화 도시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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