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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MD에 따르면 국소 연골부위 변화를 평가하는 ‘MOCART 2.0’을 바탕으로 분석할 경우 2명의 대상자의 연골이 확연하게 재생되는 것이 관찰됐다. 또 골관절염의 개선도를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WORMS’ 기반 분석시 3명 모두에서 연골 개선이 확인됐다.
강스템바이오텍 측은 “이번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중용량군의 영상평가 결과를 통해 질환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통증 개선과 구조 개선의 연계성이 입증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용량군 대상자 전원 1회 주사투여를 통해 투약 전 대비 50~100% 통증이 감소됐으며, 영상의학평가 결과를 통해 이와 관련된 연골재생 등 구조개선 또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영상의학평가를 통한 구조개선과 통증지표를 통한 증상개선이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골관절염은 통증과 관절 개선이 연계되어야 질환이 치료된다고 할 수 있는데, 중용량군의 전체 대상자에서 증상개선과 구조개선이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치료 효능이 명백하게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임상 1상의 중용량군은 40~60대 골관절염 환자들이 포함됐으며, 투약 전에는 3명 모두 일상생활에서 정상적 보행이 어려운 수준의 통증지수를 보였으나 투약 후 6개월이 지난 최종평가 시점에선 통증이 없거나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