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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오케스트라는 에어서울 로고송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비행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과 소통했다.
에어서울은 공연 후 폐기 예정이던 기내 책자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방향제 200여개를 탑승객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장애예술인분들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