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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노권 총장, 일본 니시큐슈대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참석

박진환 기자I 2016.11.28 14:29:0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는 박노권 총장이 지난 24~27일 일본 니시큐슈대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원대를 비롯해 태국의 부라파대, 중국의 안회 산림대, 홍콩의 유엔페이 의료기술대 등 5개국 대학 총장들이 참여했다.

박 총장은 이 기간 중 열린 세미나에서 첫번째 주제 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목원대의 역할과 관련 지성·인성·영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주도적 역량을 갖춘 리더십과 올바른 인격형성에 초점을 맞춘 학생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원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ACE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태국의 부라파대학 총장과 만나 학생교류와 교육정보 교환 등 양국간 대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노권 목원대학교 총장이 25일 일본의 니시큐슈대학 개교 7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 첫번째 주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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