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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업무보고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이 배석했다. 전날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산업부 관계자의 배석 없이 이 장관 단독보고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규제 개혁 외에도 “원전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일감을 조기 공급, 반도체 산업의 견고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이어 마드리드 나토 순방 당시 정상외교와 연계한 원전, 방산, 인프라 수출에 관해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조기 성과를 도출하도록 진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 하절기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주문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성장지향 산업전략,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전략, 안정적 에너지 공급 및 수요부문 혁신과 신산업 창출 등 산업부가 수행하는 핵심 정책과 국정과제 등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규제에 발목 잡힌 기업의 투자 애로부터 신속히 해소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성장지향 산업전략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정상 세일즈 외교와 연계해 범부처 협업으로 패키지 딜, 맞춤형 수주전략으로 원전·방산·인프라 수출 등에서 조기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여 튼튼한 에너지 안보를 구축하면서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과 원전 수출을 통해 원전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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