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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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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I 2021.03.23 14:29:37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대호 시장은 22일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총회에서 경기지역운영위원회 상임운영위원장에 추대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랜 숙원이었던 자치분권 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주권재민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잠재적 바탕이 마련됐다”면서 “지자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그 과정에서 정부 못지 않은 많은 운영경험을 축적했다”며 최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믿고 보다 과감한 재정분권을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과감한 재정분권이 바탕이 될 때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지치분권민주지도자회인 KDLC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이 주체가 돼 지난 2015년 8월 구성됐다. 자치분권형 국가 건설을 목표로 권역별 지역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총회를 통해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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