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충혼탑·선열공원 방문…참배·주변 환경정화 실시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릴레이 호국보훈 및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서 실시됐다. 대구·경북 11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 160여명 회원이 참여했다.
| ‘릴레이 호국보훈 및 환경지킴이 활동 및 플래카드’ 사진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
날짜별로는 △2일 안동상록봉사단, 의성상록봉사단 △5일 울진상록봉사단 △7일 영주상록봉사단 △8일 구미상록봉사단, 문경상록봉사단(고모산성), 김천상록봉사단 △9일 경주상록봉사단, 포항상록봉사단, 대경상록그린봉사단 △10일 상주상록봉사단 순으로 지역 충혼탑 및 선열공원 등을 방문해서 참배와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환희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장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