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003230)은 글로벌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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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랜드 가치 상승은 해외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닭 브랜드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과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밀양2공장 완공과 중국 자싱공장 착공 등 생산 인프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꼽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품질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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