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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농촌용수개발 1767억 원, 배수개선 3639억 원, 수리시설개보수 5713억원을 투입한다.
또 △상습가뭄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촌용수개발은 56개 지구에 2357억원 △지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은 285개 지구에 4852억원 △노후되거나 기능이 저하돼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는 645개 지구에 7617억원 △전국에 산재 돼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566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배수개선의 경우 올해 말까지 13개 지구 1803㏊의 논에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논에 콩과 시설하우스 등 타 작물의 재배가 집단화된 47지구 4614㏊를 대상으로 설계빈도가 30년 이상(시설하우스 밀집지역의 경우 50년 이상)으로 상향된 배수시설 설계기준을 적용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에 각 시·도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예산을 배정했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행상황을 꾸준히 살펴 차질없이 조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