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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은 지난 7월 진행한 인공관절 수술에서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이 인공관절 부품을 교체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 대상은 해당 수술을 집도한 A교수를 비롯해 당시 수술에 참여한 의료기기 업체 관계자 등 3명이다.
앞서 병원 측은 자체 조사를 벌인 뒤 해당 교수를 학교 징계위원회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법 위반 혐의…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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