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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과는 지난해 대비 200% 늘어난 1만4000t, 배는 133% 늘어난 1만2000t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에 지자체와 농협에 과실 비대 등 생육 관리와 태풍 등 추석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재해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또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에 햇볕 데임 피해로 사과의 상품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며 대응책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탄산칼슘 등 햇볕 데임 피해 경감제 살포와 가지를 유인하여 과실에 그늘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조치를 이행하고, 관수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여 과원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에 꼼꼼히 대비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폭염 피해 대비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농업인은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농작업을 실시하고, 지자체·농협에서는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을 농업인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