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1~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을 기록하며 4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신도시와 경기·인천 등도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은 △강동구(-0.11%) △강남구(-0.04%) △관악구(-0.02%) △서초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금천구(0.16%) △서대문구(0.15%) △양천구(0.06%) △동작구(0.04%) △마포구(0.03%) △노원구(0.03%) △구로구(0.03%) △강서구(0.03%)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1%) △동탄(-0.01%)이, 경기·인천은 △안산시(-0.07%) △광명시(-0.05%)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셋값은 서울이 0.12%, 경기·인천이 0.01%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변함이 없었다. 서울은 △서대문구(0.75%) △광진구(0.46%) △마포구(0.44%) △구로구(0.43%) △동대문구(0.25%) △영등포구(0.24%) △동작구(0.23%) △강서구(0.13%) △성동구(0.11%) △중랑구(0.10%) 순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다. 했다. 신도시는 △일산(0.05%) △김포한강(0.02%), 경기ㆍ인천은 △하남시(0.14%) △시흥시·파주시(0.07%) 등이 올랐다. 반면 과천시는 그동안 전셋값이 많이 올랐던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전주보다 0.5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