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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공립 중등 교과교사 임용경쟁률 7.17대 1…전년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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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10.21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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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명 선발에 4187명 지원…선발 인원 316명 감소
공립 전체 경쟁률도 상승…특수·보건·영양 등은 하락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내년 서울 공립 중등 교과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인원이 300명 넘게 줄어들면서 지원자 감소에도 경쟁률이 높아졌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자료=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202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원서접수 결과 202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전체 경쟁률은 7.5대 1로 2026학년도(5.5대 1)보다 상승했다. 선발 인원이 올해 1000명에서 내년 694명으로 306명 감소한 가운데 지원자는 5500명에서 5207명으로 293명 줄었다.

이 중 2027학년도 중등 교과교사 경쟁률은 7.17대 1로 2026학년도(4.89대 1)보다 높아졌다. 선발 인원이 900명에서 584명으로 316명 감소했고 지원자는 4403명에서 4187명으로 216명 줄었다.

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경쟁률은 모두 하락했다. 중등 특수교사 경쟁률은 2026학년도 8.44대 1에서 2027학년도 7.23대 1로 낮아졌다. 보건교사는 10.29대 1에서 10.17대 1로, 영양교사는 8.31대 1에서 7.66대 1로 하락했다. 사서교사와 전문상담교사 경쟁률도 각각 32대 1에서 15.5대 1로, 14.5대 1에서 11.3대 1로 낮아졌다.

국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는 8명 선발에 63명이 지원해 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별 경쟁률은 서울농학교 6.75대 1, 한국우진학교 9대 1이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위탁방식에 따라 경쟁률에 차이를 보였다.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선택한 32개 학교법인(42개교)은 72명 선발에 2792명이 지원해 3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복수지원제를 선택한 45개 학교법인(68개교)은 131명 선발에 2294명이 지원해 17.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은 다음 달 28일 시행된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달 2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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