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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건설 내수 회복 방향성 유효…'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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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7.29 0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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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 건설 내수 회복 방향성 유효…'매수'-NH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 내수 회복 방향성이 유효하며 주주환원 정책으로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실적 회복 속도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며 영업 추정치를 하향했으나,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2027년으로 변경한 효과가 이를 상쇄해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멘트는 주거용뿐만 아니라 공업용, 상업용 등 모든 용도의 건축에 투입되는 필수 건축자재”라며 “2026년 5월 YTD(연초대비) 건축 착공은 298만㎡(전년 대비 +7%)를 기록하며 회복세에 진입했다. 반도체 공장, 데이터센터를 필두로 한 공업용·상업용 건축이 하반기 착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회복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아세아시멘트는 국내 시멘트사 중 유일하게 주주환원정책을 공식화했다. 별도 순이익의 40%를 재원으로 활용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 중으로 2026년 주당배당금 260원을 포함한 예상 주주환원 수익률은 6%”라고 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3억원(-48%)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쟁으로 나프타, PVC 등 일부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차질이 발생하며 공정 둔화 위험에 노출됐다”며 “제조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연초 대비 18% 상승한 점도 실적에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공공 부문의 주택 착공 실적부진 등을 고려해 실적 회복 속도에 대한 눈높이를 하향 조정한다”며 2026년, 2027년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881억원(+14%), 1568억원(+78%)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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