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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장관은 “최저임금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업장 감독 등 사후적인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노사가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취약 사업장 4000개소를 대상으로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 뒤 연말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전자근로계약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프랜차이즈·편의점협회 등 업종별 단체, 외식 브랜드, 주요 취업포털 등과 함께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 참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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