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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은 기술제안 점수 60%, 가격 점수 40%를 반영하는 가중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HJ중공업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은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발주된 대형 공공 프로젝트다.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와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제3공구 건설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수주했다.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벡스코의 전시 공간이 확대돼 전시·컨벤션 개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HJ중공업 컨소시엄은 우선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를 병행한 뒤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연말 착공할 예정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할 최첨단·친환경 전시장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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