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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혁신당 복당 완료…일단 싱크탱크 '혁신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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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8.21 09:49:30

입시비리 대법 유죄 확정 후 252일 만에 복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내정…11월 당대표 오를 듯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복당이 21일 확정됐다. 조 전 대표는 곧바로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임명됐다.

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당원 자격을 상실한 지 252일 만의 복당이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 복당을 환영하며 “혁신당은 이제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조 전 대표를 곧바로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 혁신정책연구원 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조 전 대표 임명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인선에 대해 김 대행은 “조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국혁신당 고위 관계자는 “이번 조 전 대표 복당과 혁신정책연구원장 임명을 계기로 당 통합과 단결을 강화하고, 검찰개혁과 사회권 선진국 달성 등 당의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의 당수격인 조 전 대표는 현행 지도부의 임기단축 절차가 마무리 되고, 11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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