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S공업화학연구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이정훈 기자I 2025.01.31 14:36:43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 받아내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LBS공업화학연구원(원장 이철태)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BS공업화학연구원은 환경부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계기로 사단법인 한국공업화학회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학회 발전과 환경·화학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인증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관련 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대외성과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적인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단법인 LBS공업화학연구원의 주요 사업은 △환경·화학물질(고분자 물질포함)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평가 △위해성 평가, 시험분석·검사·인증 평가, 감정·형식승인·교정 등 적합성 평가 △환경기술 규제의 대응 및 기술·경영요소에 대한 진단·조사·심사 등 평가 △환경 및 화학관련 이산화탄소(CO2) 저감 등 문제발생 대비 및 선제적 대응 지원 △기술혁신지원, 기술정보제공, 화학안전사고, 교육훈련, 인재양성 및 홍보 등 지원사업 등이다.

이철태 LBS공업화학연구원장은 “앞서 한국공업화학회의 리더 그룹은 인구절벽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LBS공업화학연구원을 만들었다”며 “환경부 승인을 계기로 LBS공업화학연구원은 기업 및 국가가 당면한 환경 분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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