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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동 다세대주택서 화재…50대 남성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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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5.10 17:10:00

소방차 20대·인력 75명 투입
1명 심정지 병원 이송…주민 11명 자력대비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사진=이데일리DB)
서울 강북소방서는 10일 오후 12시께 수유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20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오후 1시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해당 건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들 중 부상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불을 진압하던 소방대원 중 1명은 손가락 골절 등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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