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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매입임대주택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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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2.09.27 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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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수요조사 통해 사업 결정
남동구 등 4개 지역 30개 단지에 설치
입주민 불편 줄이고 쓰레기 배출 감량

인천도시공사가 남동구 매입임대주택 단지에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4개 지역 매입임대 다세대주택 30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RFID 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무게만큼 카드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등 4개 지역의 매입임대 다세대주택 단지이다. 단지별로 120ℓ짜리 음식물 종량기 1개씩을 설치했다.

해당 종량기는 3년간 민간업체로부터 빌린 것이다. 3년간 30개 사용료로 6000만원을 투입했다. 3년 뒤에는 업체가 종량기를 iH에 기부한다.

앞서 iH는 지난해부터 입주민 대상의 수요조사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된 종량기 설치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 12월 만족도 조사를 하고 사업지역 확대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iH 관계자는 “종량기 설치로 매입임대주택 30개 단지 입주민은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물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36.5%의 배출감량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은 iH가 산 주택을 저소득층 등에게 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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